[역대 최악 예멘 콜레라 상황 정리] - 예멘 내전으로 50만 명이 콜레라에 걸렸다.
소스 : WHO |예멘에서 우리 평생 최악의 콜레라 사태가 발발했다.이라크와 시리아, 예멘 내전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대리전쟁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두 나라 모두 왕정체제(왕이 최고 지도자)였다. 하지만 1978년 이란 혁명으로 이란은 이란 왕을 내쫓고 신정공화국체제(최고 성직자가 최고 지도자)가 도입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왕과 그의 가족들에게는 이란 혁명의 정신은 자신의 존재를 위협하는 거였다. 게다가, 이란은 신정 공화국체제 도입 이후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이란이 이슬람의 정통 후계국이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지리적으로, 영향력적으로 이슬람의 정통 후계국이라고 생각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그것도 마음에 안 든다. 그래서 이슬람 수니파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슬람 시아파 이란은 이웃 나라의 각..
정치 속 이슈/국제 갈등
2017. 8. 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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