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자외선 강도가 강해지면서, 식약청에서 2016년에 자외선차단제 PA 지수 4단계(++++)까지 도입했다. (그전까지는 PA 3단계까지밖에 표시 안 했다.) 참고로 지구온난화 원인 제대로 파악하고프면 다음글 추천한다. '에너지'에 대한 이해로 파악하는 지구온난화 이유 우리에게 닿아서는 안 되는 빛은 두 가지다: 자외선A(UVA)와 자외선 B(UVB). 자외선 A는 피부 안 속 깊게 침투하여 주름과 주근깨를 유발한다.자외선 B는 피부를 태운다.둘 다 피부암 발생확률을 높인다. SPF 지수는 자외선B를 얼마나 막느냐 알려주는 수치다. 모든 자외선차단제품에 적혀있는 SPF 수치는 피실험자에게 자외선 B를 쪼인 후 결과를 측정한 희생의 결과물이다. 실험실에서 15분 동안 A만큼의 자외선량에 노출되었을..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려면 일단 "에너지"란 무엇인가를 알아야한다. "에너지"의 사전적 정의는 : 기본적인 물리량의 하나. 물체나 물체계가 가지고 있는 일을 하는 능력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역학적 일을 기준으로 하여 이와 동등하다고 생각되는것, 또는 이것으로 환살할 수 있는 것.간단히 말하자면 에너지란 "무엇이 어떤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해리포터가 아니다. 인간은 에너지를 그냥 생성해낼 수 없다. 이러한 인간의 한계를 잔인하게 콕 집어주어 설명하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 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란 에너지는 발생하거나 소멸하는 일 없이, 서로 형태만 바뀌고 총량은 항상 일정하다는 법칙. 누가 이 신랄한 말을 처음했나 네이버에게 물었더니...아닌 것 같아서 다시 구글에 물어 찾았..
대학교 3학년 내내 내가 답할 수 없는 질문이 있었다. 나는 왜 사는 거지? 나 정말 성실했다. 중학교 때부터 공부 많이 했다. 고등학교 땐 방학도 없이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 야자 끝나고 집에 오면 11시였다. 주말이면 종일 학원에 가 있었다. 그렇게 3년 내내 공부했다. 물론 중간중간 딴짓 안 한 건 아니다. 그러나 내 인생 고등학교 때 결정난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너 이렇게 3년 투자하면 30년이 편하다. 대학교 좋은데 일단 가기만 하면 나머지는 일사천리. 고3 때 항암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래도 좋은 대학교는 들어갔는데, 대학교 신입생 시절 잠깐 가발을 쓰고 다녀야 했다. 내 머리 가발이란 거 들키기 싫어서 항상 주변 상황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누가 뒤에서 오는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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